담양 맛집 한우리국수♥담양오면 국수는 먹고간다

담양은 전남에 위치한곳인데 경기도에 사는 저희는 정말 힘들게 구경을 갈수있는곳입니다.

 

자주 갈수없는곳이기 때문에 여행지를 선택하는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저처럼 어른들을 모시고 간다면 먹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선택에 각별한 신경이 쓰입니다.

 

가기전에 전남 담양 맛집베스트를 검색해보니 

 

창평국밥 - 여기는 저희도 가볼려다가 안갔는데 포스팅의 호불호가 갈리는곳이었습니다.

조금 과장된 사진이 있는 포스팅도 있고 좀 솔직한 글을 보니 그냥 그렇게 보이기도 하드라구요.

창평시장내에 위치해있는데 담양이 원래 우시장전통때문에 국밥이 유명한곳이라고 합니다.

여러군데의 국밥집이 있는데 비슷비슷하다고 하는데 검색결과로 보면 창평국밥이라고 나오는데 

집에 올라오면서 그앞으로 지나서 왔는데 여러군데의 국밥집이 쭉 있는 작은국밥거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시면되고 모듬국밥,순대국밥,내장국밥등 종류도 여러가지고 전골도 유명하다합니다.

지도를 보시면 창평전통시장입구쪽이라는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지역5일장이 열리는곳인데 장날에 가도 그렇게 사람이 많고 그러지도 않아 한산한 그냥 시골장이라고 생각하면되요.

그담으로 담양 맛집 베스트 검색하면 나오는것이

떡갈비집인데 덕인관,명가정,옥빈관 도 검색되고 여러군데 검색되는데 거의 비슷비슷하고 

솔직히 기대하고 들어갔지만 그냥 그냥 그렇습니다.

동네에서 먹는 떡갈비집과 별반 차별환되거나 그런거 많이 없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대나무를 이용한 대나무밥과 연계된 떡갈비요리라는거 정도입니다.

 

저는 여기 옥빈관을 다녀왔는데 어딜가도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냥 검색이 조금 더되고 말고 그정도인데 돈받고쓰는 블로그들이 많이 보여서 잘 판단해야되는데

 

저처럼 돈안받고 직접가서 먹어보고 냉정하게 평가해주는글을 잘 찾아서 

읽어보시고 들어가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담으로 죽순닭국수도 유명하다고 하고 강의리추어탕,숯불돼지갈비등등 있는데 

 

제가 하나를  추가로 추천드린다면 역시 검색도 많이되고 글도 많은 국수입니다.

 

담양하면 비빔국수를 뺄수없을거같습니다.

 

국수거리가 크게 잘 만들어져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담양에서 가볼만한곳 베스트인 죽녹원 앞에 위치해있기때문에 관광객이 아마 제일많이 찾는맛집이

국수거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간판모습

대부분 하천을 따라서 국수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요

 

이곳은 한우리국수는 하천가에서 10미터정도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하천을 따라 걸어가면서 보이지않기 때문에 오는 손님이 좀 적을까 싶었는데

 

역시 요즘은 인터넷세상이라 그런지 다들 깨끗한가게 맛집가게 검색해서 

많이들 찾아오드라고요. 

 

제가 갔을때도 사람들이 길가에 있는 국수집보다 이곳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근대 좀 특이점은 월요일은 많이들 쉬기때문에 하천가쪽은 쉬고있었는데 

 

이곳 한우리는 쉬는거없이 장사를 열고있어서 아마도 사람이 더 많이 몰리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

이렇게 촌으로 내려와서 살면 집값도 싸고 넓고 좋은집에서 살면서

이렇게 읍내로 와서 맛난것을 저렴하게 먹을수있는 좋은 장점이 있는거같습니다.

 

역시나 가격이 5000원이라는 저렴한데 양도 맛도 참 좋은거같습니다.

깔끔한 전경

담양 맛집 한우리국수바로 뒤가 ...

사진으로 보이는 왼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미소댓잎국수인데 여기를 원래 갈려고 했는데

문을 닫고 쉬는날이라서 한우리국수를 갔는데 사실 어디가나 별 차이없다는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제생각에는 맛집이락 오래되고 약간 위생도 안좋고 줄서먹는거보다 

막상 가보면 그게 그거고 큰 차이없을거 같다면 그냥 깨끗하고 깔금한 곳에서 먹는게 나은거같아요.

가게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있어서 좋내요.

 

옆으로 보이는 미소댓잎국수집

가격표

가장 베스트 메뉴는 역시 멸치국물국수랑 비빔국수인데 

티비에서 담양맛집 소개할때도 그렇고 비빔국수를 가장먼저 추천하기는 하드라구요.

 

멸치국물국수는 5천원이고 비빔국수 역시 5000원입니다.

넓고 깔끔한 내부

약간 이른시간에 들어가서 사람이 없었는데 먹다가 보니 거의 가득찰정도로 들어오더군요.

 

지은지 얼마안된건지 깔끔한 내부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장님 친절해서 참좋고 이래저래 추천해드리는곳입니다.

부추김치전

의외로 국수먹으러 왔다가 김치전을 먹고 너무 기분좋아졌습니다.

 

영업시간

아침 9시에서 저녁 8시30분까지이고

도시와는 다르게 촌이라서 저녁이되고 해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급격히 많이 줄어들고

주말같은때나 그나마 관광객들이 좀 돌아다니는 그런 분위기라 그런지 가게를 조금 일찍열고 일찍 닫는거같아요.

 

김치전 참 맛있어서 하나 시키고 다먹어갈때즘 하나를 더 시켜서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고  추천을 드립니다.

 

콩물국수

어른들은 콩물국수를 주문해서 드셨는데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조금 먹어보았는데 솔직히 그냥 그냥 그렇습니다만 워낙 공기좋고 사람좋고

좋은사람들과 함께와서 먹다보니 뭘 먹어도 맛있을 분위기입니다.

 

비빔국수

역시 비빔국수가 베스트 최고입니다.

 

다른 맛집을 가도 마찬가지이고 죽녹원이라는 지역적인 특성때문에 

죽순이니 죽잎이니 뭐 그런것을 이야기하지만 다른 블로그글을 봐도 

모양새를 보니 그냥저냥 비슷비슷합니다.

 

면이 약간 굶은것이 특징이고 비빔국수치고는 매운맛과 단맛이 공존하는 맛입니다.

달게맵다는말이 이런거 같습니다.

 

결론은 맛있다입니다.

 

담양을 간다면 꼭 한번은 먹어보고 와야될것인 국수거리에서 먹는 국수입니다.

멸치국물국수

멸치맛이 아주 진하게 느껴지는 ...

육수맛을 맛있게 내었습니다.

 

국물이 맑고 시원한맛입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맛과 양은 경기도 도시에 비해서 참 좋은가격과 맛입니다.

 

김치전

김치전이 무척크고 약간 바삿한 느낌들정도 잘 익혀서 나옵니다.

 

어른들이 무척 좋아했고 양도 참 많아서 너무 좋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