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면 어느정도 나오는것이
웅진플레이도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 부천원미공원 도당공원
뭐 이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워터파크 쥬파크 요즘은 뽀로로플레이파크라고 정보가 나와있던데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딱 그런곳이죠.
하지만 비용이 비싸다보니 막상 가기가 쉽지않아 휴가철이나 특별한날에 가는게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할인권이나 인터넷등에서 좀 저렴하게 파는 종일권을 구하지 않는다면 부담스러운 가격이 사실입니다.
뽀로로플레이파크는 그냥 키즈카페처럼 아이들 많이 뛰어놓수잇는 실내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그럼 가성비를 따져서 비용부담없이 부천 가볼만한곳을 골라보라고 한다면 역시 한국만화박물관이 나옵니다.
검색해보면 많은 글들이 있는데 결론은 안가보았으면 꼭 한번은 가보길 바라고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렇게 뒤쪽 건물로 넘어가야되는데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길을
친절하게 표시되어잇군요. 길따라 내려가서 뒷에 보이는 건물로 걸어가면 됩니다.
곳곳에 아이자기한 만화캐릭터들이 만들어져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전경인데 건물은 길게 쭉 뻗은모습이고요.
지은지 얼마안되는지 무척 깨끗한 모습입니다.
가격 관람요금?
관람료가 생각보다 무척 비쌉니다.
하지만 왜 가성비가 좋다고 했을까하면 서울에서 오는분들이 보았을때는 굉장히 싸게 느껴진다겁니다.
지방에서는 비싸겠지만 서울물가나 집값생각하면 부천도 집값만만치 않은데 그런걸 생각하면 이정도 관람요금은 저렴하다고 할수있을겁니다.
가격은 일반권 5천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어른2명 어린이2명 즉 우리가족같은경우는 15000원입니다.
원래는 2만원이 되어야되는데 5천원 절약할인해주는것이지요.
관람시간?
오전10시에서 저녁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처음으로 볼수있는게 바로 여기인데 영상으로 발레리나 만화나온거 뮤지컬영상을 볼수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겨울에 다녀왔는데 여름이 다 되어서 포스팅을 하려니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면서
왠지 덥게 느껴지는구만요.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아마도 지금은 시원한 에어컨이 활짝 틀어져있겠지요.
어서와 수고했어
문구도 무척 맘에 들고 비싼집값에 지친 서민들의 마음을 꼭 품어주고 알아주는 만화포스터라서
굉장히 위안이 되고 좋습니다.
시간순서에 맞추어서 영화를 상영하는곳인데
왜이름을 다양성영화관이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영화2편인가 시간에 나누어서 하는 영화관인데 한편은 모두관람가능하고
한편은 나이제한이 있어서 볼수가 없었어요.
가격도 비싸고 (지방기준) 영화(만화,애니메이션)도 그냥 그렇고 못들어가보았지만
다시 가게되더라도 영화를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크고 긴 에스켈리터가 시원하게 뻗어있습니다.
2층은 작은 쉼터같은 도서관
위의 사진중앙에 노랗게 불들어어온곳보이지 거기인데 특별한것은 없어요
그냥 간단하게 책보고 앉아서 쉬는곳인데 어린아이들 위주입니다.
실제 작가들의 다양한 펜을 모아두었는데 실제로 사용하던 펜입니다.
유명한 허영만 작가님의 펜도있고 좋구만요.
향수돋는 옛날 우리 어릴때 만화방을 재현해놓았는데
그안에는 문방구에서 팔던 추억돋는 만화도 있지만 이렇게 아팟치 삼양라면같은 과자들도 전시해놓았습니다.
만화와 추억이 함께 공존하는 곳입니다.
시간의 순서대로 과거 만화부터 현재만화식으로 전시를 하게 스토리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우리 어릴때 이런껌통있엇고 딱지도 이렇게 있었는데 한장한장 뜯어서 놀고 그렇던 기억이 나는군요.
둘그런 타원형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맨위층이 나옵니다.
이제는 과거를 넘어 약간 미래를 향해 가는 느낌과 분위기가 나지요.
진짜 멋있게 만들어 놓았죠.
큰 책장을 만들어놓고 인형캐릭터도 멋지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만화와 관련이 없지만 이렇게 신기한 유리거울벽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곳곳에 신기한것들이 조금씩 숨어있습니다.
딱히 스펙타클한것은 없어서 이정도 가격에 여기 들어오는게 맞나 싶지만
어른둘 아이둘 15000원이면 인당 3500원 꼴이라서 이정도면 충분히 가성비 있게 들어올만한곳 아닌가 싶습니다.
시작스위치버튼을 누르고 안을 들여다보면 원판위에 인형들이 빠르게 돌면서
만화가 만들어지는 원리처럼 빠르게돌면서 만화영화처럼 지나가게 되는겁니다.
만화박물관인데 조금 생뚱맞나모르겠지만
야구공던지기 게임도 있는데 시작버튼누르고 야구공을 던져서 스크린을 맞추면되는 재미나는 게임입니다.
금방 맞추거같은데 잘 안되네요.
재미나는 3d만화인데 좀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점프하는 뛰어넘기 겜인데 별로 재미없고 타이밍도 정확히 맞치가 않아서 별루입니다.
야외에 앉아서 바람도 쐬고 간단하게 쉴수있는 모습입니다.
크지는 않치만 아담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잔디를 깔아놓았는데 평탄화를 해서 테이블이나 쉬는 의자를 더 만들어놓았으면 어떻을까 식습니다.
놀이공원이나 에버랜드 서울랜드가면 있는 거울 미로관있죠?
그런거 인데 규모가 너무 작아서 아쉽네요.
관람시간에 맟추어서 3d상영관에서 애니메이션이 하는데 이게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추천드리고 가격은 2~3천원하는데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여기 왔으면 안해보고가면 서운하죠.
물론 다음 방문때는 안봐도 될거같은데 아이들이 보고 싶다면 뭐 또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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