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용인 아이와 가볼만한곳 MBC대장금파크

썬31 2022. 6. 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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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소개되는 곳이 바로 MBC대장금파크인건 다아는 사실이죠.

 

일년에 한번정도 늘 방문하는곳인데 올초에 다녀온것을 이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맛집가면 한번씩 생각나는 그런기분입니다.

 

한번씩 안가면 혹은 오랫동안 안가면 계절바뀔때마다 한번씩 가봐야지하는 그런 생각이 나게하는 명소이죠.

 

간단하게 설명하면 MBC관련해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곳인데 

촬영지느낌보시면 알겠지만 역시 사극중심의 촬영지인데

최근들어서 앞쪽으로 하이브리드형식으로 캠핑장과 글램핑 오토카라반등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올라가는길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끈고 바로 좌측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입구가 나옵니다.

 

차량차단막을 만들어놓아서 일반차는 못들어가게 해놓았고요

글램핑캠핑장으로 들어가는차는 들어갈수있습니다.

 

최근에는 승마체험,활쏘기체험등도 운영하는데 워낙 소수매니아층의 체험안내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MBC대장금파크 들어가면 설명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이용요금

이용요금은 성인 9500원 ..흠 갈때마다 인상되는 느낌입니다.

정말 월급 인상률이 물가인상율을 못따라가는 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청소년 8000원, 어린이도 7000원이나 합니다.

용인시 분들은 할인을 많이해주는데 50프로를 할인을 무려 해주는군요.

용인분들은 좋겠습니다.ㅜㅡ;;

 

운영시간

3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고

11월에서 2월까지는 오후5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조금 특이한것이 연중무휴라서 지난번에도 명절연휴때 다녀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명절때 구경갈수있는 몇안되는 명소중에 하나 입니다.

 

가는방법은 보통은 자가용이 많을테고 지하철은 거의 힘들다고보고

버스를 이용한다면 105번을 이용하면 용인대장금파크까지 옵니다.

경남여객이고 1일 10회를 운행을 합니다.

전체지도표

예전에는 올라가는 전기차를 운행했었는데 

요즘은 안하는지 무조건 도보를 이용해서 돌아보셔야됩니다.

 

전체지도를 보시면 크게 두군데로 나누어져있는데 뒤로는 산이 두르고 있어서 너무 공기좋고 멋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해가 지면 산이 바로 막아버리기때문에 일찍 해가 진다는것입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돌아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양반집내부

옛날 양반집내부로 차려주는 밥먹으면서 공부만 하던 저자리에 앉아있었던 선비가 참 부럽내요.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마루 평상입니다.

 

겨울이라서 안올라갔지만 여름에는 엄청 시원하고 좋을거같습니다.

 

사람포스터모형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실제사람크기로 만들어놓은 영화배우포스터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어쩜이렇게 잘생기셨을까 싶내요.

 

일반인도 화장하고 멋내고 이렇게 나올수있나? 당연히 안되겠죠 ㅋㅋ

고풍스러운 건물들
옛날로 돌아간 느낌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예전 옛날로 돌아가는 착각이 들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궁이에 불도 뗄수있는 옛날 그대로의 가마솥이 세트장에 만들어져 있군요.

저는어릴때 이런가마솥에 밥도하고 소죽도 끊이고 해서 잘알고 익숙해서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아이들은 이 가마솥을 엄청 신기해 하드라고요.

여러가지 자기들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먼지는 좀 묻어있지만 빨간 조명으로 반사광을 더하였고

종류별로 잘 정돈해서 모아두었군요.

 

왕좌

왕이 있던 자리도 만들어놓았습니다.

 

역시 사극이니 왕자리를 빼놓으면 안되겠죠.

 

먼지가 곳곳에 많이 쌓여있는데 촬영때는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찍는건지 아니면 CG처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티비에서 볼때는 화면이 깨끗하고 주변이 깔끔한데 실제 촬영지에서 보니 굉장히 더럽더라구요.

탁트인전견이 너무 좋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바라본 풍경인데 정말 멋지군요.

초가집

서민들이 살던 초가집도 잘 꾸며져있습니다.

 

이렇게 기와집부터 관가 왕실 양반집 그리고 일반 서민집 다양하게 정말 잘만들어놓았습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아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무조건 베스트에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찾으면 그냥 놀이기구나 동물 혹은 공룡 뭐 이런것들이 주를 이루는데

 

제생각에는 이렇게 민속촌이나 예전의 모습을 보고 교육도 되고 대화도 많이 오고갈수있는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본다면 색다르기도하고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같아서 꼭 추천드립니다.

관가

이전의 사또가 아주 서민들을 그것도 무고한 서민들을 혼쭐을 내곤하던 관가군요.

 

예나지금이나 경찰 검찰 욕먹는건 비슷한거 같습니다.

 

매를 엄청나게 맞게 고문장치가 설치되있군요.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운치있는 돌계단
카페

오른쪽 정상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카페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수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이지만 어른도 힐링이 필요하겠죠.

 

공기좋고 산좋고 물좋은 곳에서 이렇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올라간듯한곳에서 마시는 차한잔 너무 좋을듯합니다.

 

너무 물가는 오르고 소득은 안오른다고 돈아끼지말고 이렇게 놀러왔을때는 나를 위해서 차한잔정도는 힐링할수있게

돈쓰고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탑도 딱 있어요

카페 앞으로 멋진 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뒷산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죠. 이렇게 멋진 배경이 어디가면 또 만날수있을까 싶습니다.

 

아직 날씨가 너무 추울때가서 그런지 얼음이 꽁꽁 두껍게 얼어있습니다.

 

추웟지만 너무 운치있고 이런 꽝꽝얼은 얼음위를 걸으면서 예전조선시대 고려시대 삼국시대 건물사이로 

걷는다는게 참 색다른 경험이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기가막힌 물레방아
엄청나게 큰 물레방아

물레방아가 크기도 크지만 주변의 건물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 느낌입니다.

 

큰 성벽
지하감옥

약간 아이들이 무서워햇는데 너무 디테일하게 잘만들어놓아서 그렇습니다.

 

완전히 정말 감옥에 온거처럼 어둡고 음침하면서 자세하게 만들어놓았어요^^;;;

 

아이들이 얼릉 나가자고 할정도로 잘 만들어놓았어요.

여기를 구경하면 맨안쪽까지 다구경한겁니다.

이제는 빽해서 돌아내려오면 됩니다.

내려가는길

 

까페 옆에 위치한 박물관? 전시관 같은곳입니다.

작은 건물에 전시해놓은건데 나름 잘만들어놓았어여.

 

전에 왔을때는 없었는데 생긴지 얼마안된거 같습니다.

여기에서 싸움하는 장면도 찍고 왠만한 운동장 크기구만요.

아주 좋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용인대장금파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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