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수리점은 수원에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방문을 직접해보면 수리가 완벽하게 되는곳은 별로없습니다.
이곳은 직구로 구매한 자전거를 조립도 해주는데 보통 왠만한 자전거점은 조립도 잘못하고
특히 직구로 온것은 햇갈려서 조립하는데 어려워하거나 가격을 너무 높게 잡는데
이곳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만원에 조립을 끝내주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본인매장에서 산거 아니면 안되는 열악한 경우도 있고
조금만 난이도가 있어서 못고친다고 빵구난거나 타이어교체 브레이크수리나 바구니달기정도의
일반인수준의 기술력으로 자전거점을 운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라온이라는 뜻은 우리나라 순우리말인데 '즐거움'이라는 뜻입니다.
아주 멋진 단어이군요.
그래서 현재도 야구팀이나 단체동호회에서 라온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라온하제는 즐거운내일이라는 뜻입니다.
이전에는 알톤스포츠의 모든품목을 취급했던거 같은데 현재는 알톤전문점타이틀떼고 그냥라온바이크 간판이고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를 가리지않고 취급하는 모습입니다.
고급자전거정비및 온라인으로 구매한 자전거를 미세조정하고 조립까지해주는곳이군요.
자전거 정비사자격증을 한국자전거 기술인협회에서 받아서 자격을 부여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냥 동네에서 빵구때고 타이어나 바꾸는 자격즈없는 분들과는 조금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군요.
사단법인 사랑의자전거같은곳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 자전거정비사를 따는 분도있는데
한국자전거기술인협회의 자격증과는 차원이 다르겠죠.
전기자전거 수요도 요즘 무척 많아져서 이제는 일반자전거보다 전기자전거가 반반으로 보일정도로 많습니다.
그래서 전기자전거 정비사자격증도 있습니다.
등록민간자격이고 퍼스널모빌리티정비기술학원같은곳을 통해서 딸수있다고 하는군요.
간단한 필기시험도 치고 실기로는 전반적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전기회로 부품조립 체결볼트체크
고장진단과 수리등을 시험본다고 합니다.
응시비용이 필기5만원 실기15만원 굉장히 비싸군요.ㅡㅡ;;
전기기능장 수준의 응시료입니다.
창업및 취업에 도움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하는데 이곳 라온바이크는 이런곳에서 자격증 딴건지는 모르겠는데
실력이 완전 전문가입니다.
가장 유명한곳은 역시 KBTA 한국자전거기술인협회입니다.
저도 자전거 튜브교체랑 빵구때우기 타이어교체는 제가 했지만
막상 교체하는 시간이나 비용따지면 그냥 맡기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랑케레이시 G650인데 중국산전기자전거인데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들 찾고있는 자전거입니다.
자세한 랑케자전거에 대한 내용은 따로 찾아보시고
앞바퀴가 20인치인데 차가 발고지나가는바람에 수리는 불가하고 교체를 해야되는상황인데
네이버에서 랑케검색해서 어렵게 들어가서 앞바퀴를 주문했는데 한달이 되어도 안오길래 왜 안오냐했더니
해외직구라 시간이 걸린다하더니 또 안와서 전화해보니 코로나로 공장이 안돌아가서 언제 올지몰라서 죄송하다고
배송전이라 취소하셔도 된다고 하더군요.
근대 구입처가 이곳밖에 없는데 취소하면 어쩌나 ...
그런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그래서 어쩔수없이 생각한 끝에 카드결제취소하고
다른 자전거 전문점을 찾아서 서너군데 돌아다녔습니다.
다 돌아다니고 수원에서 제일 크다는 전기자전거 전문점부터 일반자전거 수리잘한다고는 곳을 검색해서
차에 자전거를 실고 돌아다녀보았지만 결국 다 안되더군요..
그래서 서울쪽 원탑휠같은곳으로 가서 고쳐야되나 어쩌나 하다가 마지막으로
블로그 검색끝에 알아서 간곳이 라온바이크입니다.
사장님이 이건 교체하려면 재고가 앞뒤 세트로 구매해야되는데 한쪽만 구매할수없다고 하더군요
랑케코리아점은 앞바퀴만 팔았는데 어떤루트인지 모르겠으나 이곳에서는 앞뒤휠셋 구매해야되는데
30만원 가까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앞바퀴는 일반휠로 교체해서 브레이크는 안쓰고 사용은 할수있는데 하시겠냐고 묻더군요.
브레이크가 잘들을까하는 고민때문에 망설이었지만 결국 30만원주고 앞바퀴는 고치고
뒷바퀴는 당근마켓에 올리고 팔고 하는게 번거롭고 판매가 될지도 몰사서 결국 앞바퀴휠만 일반 창살휠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뒷바퀴에 비해 약하지만 가볍게 타고 다니는 라이딩 스타일에는 불편함이 없는 휠입니다.
가격은 4만원인가 5만원에 수리를 하였습니다.
현재 수리하고 지금 까지 잘 타고 다니는데 설때 고쳤으니 거의 5개월가까이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도 전혀 불안함없이 잘 타고 다니고요.
앞바퀴가 드디어 고쳐졌습니다.
다다음날인가 완료되었고 수리도 생각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앞바퀴가 새거가 달려서 기분은 좋고 깔끔한데 뒷바퀴휠에 비해서는 좀 약해보이지만
타지 못할뻔한 자전거를 이렇게 탈수있게 된것만으로도 감사할뿐입니다.
굉장히 깨끗합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타이어밸브캡도 교체한것이 아주 깔끔하고 이쁘네요.
밸브캡은 꼭 교체해서 사용하길 바랍니다.
현재도 아주 잘 타고 다니고 있고 뒷브레이크만 사용하면 제동에 문제없을까
걱정되엇는데 생각보다 아무 문제없고 시속25킬로 이하로 달리게끔 전기자전거가 설정이 되어있어서
저속으로 달리다보니 뒷바퀴만으로도 내리막이나 순간 정지 다 가능합니다.
물론 내리막에 뒷부르이크 터지면 어쩌나 걱정도되어서 경사가 좀 있는곳은 끌고내려오는 안습의 상황이 있지만
탈수있게 돌아간다는게 감사하며
브레이크를 뒷브레이크나 앞브레이크 하나만 사용한다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저는 둘다 사용하는게 습관이 되서그런가
어떻게 그렇게 한쪽만 사용할수있나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크게 문제될거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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