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두루치기본점 광명맛집 예전에 내가 알던 그곳이 맞나

광명 맛집으로 지난시간에 돼지집두루치기전문점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원래 광명역 개발되기전에 아주 유명했던 곳이면서

현재 광명ktx역 근처로 일을 하러가면 매번 먹던 심봤다두루치기을 찾았습니다.

 

지역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어떤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순간 없어져버려서 많이 아쉬웠는데

없어진지는 5년정도는 된거같은데 이렇게 장사잘되는데 왜 없어졌을까 

의아하기도하고 참 고객 단골손님입장에서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달달한 양파의 깊고 달콤한맛이 예술이었던 심봤다두루치기였는데

돼지집두루치기보다 오히려 이곳을 더 맛집으로 인정했던 그런 음식점이었습니다.

 

우연히 길을 지나다가 길가에 위치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어 이게 무슨일고?

 

이렇게 그동안 잊고 있었던 심봤다두루치기를 발견해서 너무 반가웠고

그래서 다른팀원들한테도 여기 심봤다두루치기 생긴거 발견했다고 말하고 

알리고 다른팀원들이 먼저다녀가게되었고 

우리도 몇주뒤에 드디어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미리다녀온 사람들의 말로 예전 심봤다가 아닌거같다라는 말을 듣고

무엇보다 교통이 너무 안좋아서 차를 가지고 가기는 힘든 지역주민들 상대로 장사하는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좀 아쉬운 후기가 들렸지만 

워낙 예전부터 유명한곳이고 가고보고싶었는데 없어졌다가 발견한곳이라

무조건 한번은 그래도 가봐야지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심봤다두루치기 간판

도로변에 위치했는데 2층에 음식점이 있습니다.

 

1층 2층 다 식당이 아니고 2층만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밖에서도 간판이 작아서 찾기 힘든데 

역시나 동네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작은 가게가 된듯한 모습입니다.

 

왜이렇게 되었을까요?

광명역 땅값이 어머어마하게 올라서 나갔고 손님도 많은곳이었는데

이렇게 작게 가게를 줄이고 주차장도 없이 이렇게 조촐하게 운영하게 되엇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지못합니다만 

내가 말한 그곳이 지금은 심봤다두루치기집이 맞는지 궁금했습니다.

 

가게들어가는모습

입구도 좁고 가게안도 작고 아담한편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예전의 그 심봤다가 아닌느낌이 강하네요.

 

무엇보다 주차가 가장 불편해서 차량을 이용하는분들은 힘들듯하고요.

어렵게 주차를 해야되는데 그나마 점심시간에는 더욱 힘들어요.

 

주차팁이라면 점심시간에는 도로변으로 주차가능하다고 합니다.

도로변에 바로 주차자리있으면 과감하게 주차하시고 들어오면 됩니다.

 

두루치기모습

예전의 그 양파가득하여 달면서 맛있던 모습은 찾아볼수없습니다.

 

맛이 없는것은 아닌데 냉정하게 맛은 그냥 평범하고 보통정도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전의 심봤다는 정말 맛있고 늘 근처로 가면 방문하고싶은곳이었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그냥 평범해졌는데

원래 사장님이 넘기고 다른일을 하려고 빠진듯한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직원도 많고 매장도 컷었는데 지금은 요리하는 어르신한분 서빙한분 이렇게 운영하는듯합니다.

 

고기나 김치 양파 전체적인 국물맛 그리고 기타반찬..

모든것이 그냥 평범한 동네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어효능?

조금 생뚱맞게 문어의 효능이 적혀있습니다.

뭔 소린지 문어와 두루치기가 무슨상관인가 싶었는데

아래의 차림표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여수피문어를 파는군요....

돼지고기두루치기집에서 여수피문어나 문어요리를 파는것이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황당스러웠구요.

 

가격표

두루치기 8천원으로 돼지집과 비교해서 천원이 저렴하지만 

저라면 다음에는 천원 더내고 돼지집광명본점을 가겠습니다.

 

지도나 내비를 검색해보아도 심봤다두루치기본점으로 검색되는거 봐서는

이곳이 본점이고 예전 그유명했던 맛집이 이전해온게 맞는거 같은데...

 

실제로 방문확인해본 후기로 결과로는 그때 그집이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