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이천 맛집 용수기사식당 여전히 끝내준다

간판이 새롭게 단장

모처럼 다녀온 용수기사식당입니다.

 

물론 이천 맛집 베스트라는건 당연한 이야기이고 전에도 블로그를 한번 올렸던 곳인데 좀 바뀐 분위기와 모습에 오늘 새로이 한번 더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하기위해서 썬스토리를 한번 올려보니다.

 

이천 하이닉스완 현대 엘리베이터 앞에 위치해있어서 유동인구가 상당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 주차가 쉽지않는데 용수기사식당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수있는데

30분 무료라서 아무리 빨리 밥을 먹고 나오도 30분안에는 힘들기때문에 주차요금 내야되는 상황입니다.

 

저희처럼 차량을 이용하는분들이 이런 시골 이천에 와서까지 주차요금을 내고 밥을 먹는다는것이 좀 불편한 상황이긴 한데 이게 좀 배아프고 짜증난다는 분들은 주변으로 돌면서 비는자리를 잘 찾아서 주차하시고 약간 걸어오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주차시스템이 무인시스템으로 바뀌어서 나가는차가 카드나 뭐 이러저런문제로 서서 방황하면 뒤로 엄청나게 차가 밀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가장 큰 단점이 주차가 어렵다는것이 이곳을 취약점이 되겠습니다만 

일단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들어와서 음식맛을 보는 순간 주차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려버립니다.

정식 나온 모습

역시 이천 맛집 용수기사식당에서는 정식입니다.

처음오신분들은 무조건 정식으로 가시는게 맞고요.

 

상차린 모습을 보시면 알겠지만 생선 한마리와 된장국 제육볶음인데 굉장히 고급진 제육볶음

그리고 상추와 햄소세지동그랑땡 정말 이가격에 이것을 먹을수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그외에도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맛나는데 자주오는분들이 아니면 그냥 정식 드시면 됩니다.

제육 보소

이거 보세요 제육이 나오면 가스렌지에 달달 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얼마나 간이 잘되있는지

달달하면서 식감은 부드럽고 참 어떠헥 이런 맛을 내었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 반찬들도 많은데 동그랑땡이랑 튀김도 너무 맛있어요.

대장내시경 받고 용종이나 제거한 분들은 이런 기름진것을 맛껏 먹지 못해서 너무 아쉬울텐데요.

오늘만큼은 여기 용수기사식당에서 만큼은 참기가 힘들겠네요.

 

김치와 버섯도 참 간이 잘되어서 맛있습니다.

생선구이도 참 좋은 곳인데 이렇게 잘 맛잇게 굽기도 힘들거같습니다.

 

셀프바이용

적당히 드실만큼만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상추가 맛나서 고기와 상추를 아끼지말고 넉넉히 여유있게 싸서 드시고요

 

다른 맛나는 메뉴도 리필이라 이곳에서는 배부르고 안가는 날이 없습니다.

주인아줌마와 직원들 모두 친절해서 참 좋고 눈치보고 음식 절대 안가져가도 됩니다.

주문표

2인분이상 메뉴가 쭉 나와있고요.

1인분 메뉴도 따로 나와있는데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종류가 많은데 이걸 다 후딱 한다는것도 어렵지만 맛나게 나오는것은 더 신기합니다.

 

전메뉴가 포장까지 되는 곳입니다.

 

전화 031- 631-5591 입니다.

사이드메뉴도 있는데 계란찜 냉면 고등어등도 있습니다.

주차권

간단하게 주차하고 편의점이나 커피한잔 사러들어가는 용도로 주차가능합니다.

식사를 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 주차요금을 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