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펑크가 났거나 타이어가 오래되어서 교체해야할때가 있는데요.
보통은 근처 자전거가게에 가서 수리를 하게되는데 비용이 펑크난거 땜빵(때우는거)는 5000원정도하고요.
자전거 튜브를 교체하게되면 만원정도 할겁니다.
서울같은곳은 아무래도 집값이 비싸고 물가도 높다보니 두배정도하는곳도 있고 한다는군요.
제가 있는 수원 동네가격기준은 위의 가격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적정공기압
일단 위타이어사진을 보면 규격이 나오는데 공기압40PSI라고 나오는데 35~40정도가 적당합니다.
요즘은 전기를 이용한 자동으로 원하는 설정 공기압까지 채워주는 것도 있던데요.
아무래도 수동으로 게이지없이 바람을 넣으면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굉장히 많이 넣아야됩니다.
이정도 넣으면 너무 많이 넣은거 아냐 혹시 터지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넣어야 40PSI나오고
다른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엄청 빵빵하게 넣어야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됩니다.
수동으로 넣는 다면 성인어른기준으로 손으로 힘껏 눌러도 꼼짝도 안할정도로 가득 채우시면 됩니다.
켄다라는 타이어 회사가 유명하고 왠만한 많은 자전거가 거의 켄다타이어를 사용하는 중입니다.
튜브는 흥아라는 회사가 많이 쓰이는데 고급고가의 자전거가 아니면 켄다타이어 흥아튜브를 사용하시면 무난합니다.
타이어가 오래되어서 삭아서 많이 갈라면 모습이보입니다.
이정도면 교체해주어야되고 교체하고나면 승차감이나 브레이킹이 몸으로 확실히 느낄정도로 좋아지고요.
기분상으로도 산뜻한 느낌이 나는데 흡사 머리 짧게 깍고 산뜻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는 느낌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해도 그렇고 튜브를 교체해도 그렇고 위에 표시된 16*1.75를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나의 자전거마다 표시된 타이어규격 튜브규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자전거가게에 가서 교체하면 알아서 교체해주던가 두세가지를 권하면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교체하면되지만
셀프로 교체를 할경우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직접 교체해야되니깐 위의 규격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주문하는게 중요합니다.
자전거마다 다르지만 저같은 미니벨로로 그렇고 다른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바퀴분리를 해야되는데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저도 그렇습니다)
한번만 해체를 해보면 다음부터는 시간이 절반으로 쭉쭉 능숙하게 교체할수있을겁니다.
원포인트로 브레이와 연결된 위의 두군데의 십자나사를 풀어주고 나중에 역순으로 조립해주는것을 잊지않게
해체전에 사진을 찍어 두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브레이크의 종류에 따라서 바퀴양쪽나사만 풀고도 뒷바퀴가 쏙 빠지는것도 있어서 훨씬 더 빠르게 타이어교체할수도 있는 경우의 자전거도 있습니다.
위의 브레이라인을 분리하고 바퀴 양축을 고정하는 나사(저같은경우는 발판나사입죠)를 풀어주고
체인을 벗겨주면 바퀴가 빠지게 됩니다.
분리하고 교체하는 시간은 처음에는 잘몰라서 30분~1시간정도 잡으면 되고요.
그다음으로 분리할때는 30분안쪽으로 잡힙니다.
타이어교체방법 셀프로 한다면 타이어펑크수리키트를 사면 플라스틱같은 막대두개로 타이어나 튜브를 교체하면됩니다.
바람빠진곳한쪽으로 막대를 지렛대의 원리로 들어오리고
약간옆을 막대를 찔러서 들어올려셔 쭉 돌리면서 빼주면 됩니다.
브랜드차이에 따라서 가격이 비슷하고 별차이가 없고요.
특별한 고급자전거에 사용되는 메이커타이어나 튜브가 아니면 거의 같은 가격입니다.
위에것은 만원입니다.
중요한 타이어규격 그대로 끼워져있습니다.
앞에 16은 직경인데 휠직경이 16인치라는 뜻입니다.
뒤에 1.75는 타이어폭인데 이것은 약간 유동성있게 광폭을 사용할수도있겠습니다.
뒤에 글짜가 높아질수록 당연히 광폭타이어가 되겠습니다.
원래는 아래의 프레스타타입의 얇고 긴 스타일을 튜브였는데
새롭게 교체한것은 위에 조금 짧고 두꺼운 타입인데 이건 던롭 혹은 우즈 라고 합니다.
휠에 이 밸브가 들어가면 얇은것이나 두꺼운것이 뭘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얖은 프레스타타입의 휠이라면 던롭같은 두꺼운것을 사용할수없겠지요.
그래서 튜브를 구매할때는 이렇게 휠의 밸트타입이 어떤것인지 알고 구매해야됩니다.
이외에 또 슈레이더 밸브는 높은압력의 공기주입 가능하는 장접이 있어서
산악자전거등에 많이 사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던롭은 가장 일반적인 밸브타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프레스타밸브는 사이클이나 고급산악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는데 밸브크기가 작아서 휠 림의 구멍이 적게 뚫려있습니다.
그래서 림이 얇은 로드사이클같은 경우가 잘 어울리겠지요.
쉽게 공기를 주입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전거 가게에 가서 교체작업을 하게되면
타이어 만원, 튜브 오천원 들어가고요.
공임은 타이어교체하면서 튜브는 덤이라 만원정도 잡습니다.
2만5천원에 교체가능했고 개인이 셀프로 하게된다면
인터넷으로 사게되어도 배송료를 감안하면 구입가격은 거의 같은데 몇개를 미리 사놓을 요량으로 구입한다면
조금 더 저렴하겠습니다만 큰차이는 없고 공임으로 장사를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구입해서 셀프로 수리교체를 권하는데
자전거가게가서 튜브랑 타이어를 구입한적은 없어서 잘모르겠는데 판매를 할지 어떨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셀프로 교체한다고 구입만 하면 좀 뻘줌할거같으니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충분히 셀프로 교체가능하고 나름 재미도 나니 다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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