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남쪽으로 쭉내려가면 가남면이 나오죠
가남면에서 가장 유명하고 제가 정한 우리회사의 공식 맛집이었던 만우정육식당의 맛이 변하고 가격오르고 해서 거래 끈어서 안가서 다른 어디 좋은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해장국이 먹고싶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티맵을 켜서 맛집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티맵인기라고 검색되는곳은 일단 평타는 친다는 생각에 티맵인기로 검새되는 곳중에서 가까운거리에 있는 태평해장국을 찾아갔습니다.
메인 국도 변에 있어서 찾아서 들어가기에는 좋은편입니다. 주차장도 나름대로 넓어서 괜찮은 출발을 보이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좀 실망스러운 내부모습과 양평해장국의 나온 모습과 맛을 보고 티맵인기도 안맞는경우가 있고 당했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평범한 가게모습이고 단독주택을 개조한듯한 정도의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이게 뭔가 싶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뭔가 다른 반전이 있겠지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 이게 뭐지 쫄인해장국인가?
할머니들이 서빙을 하고 있고 주방에 무슨 깜빡하는일이 있었던것인지 불줄이는것을 깜빡했나 국물이 넉넉히 들어있어야할 양평해장국의 국물이 쫄여져있습니다.
이게 머선일이고?
선지는 뻑뻑한 편이고 여러모로 아쉽네요.
선지는 뻑뻑한 편이라 부드러운 선지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는 참으로 아쉬운부분입니다.
어떻게 티맵인기기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메인국도변에 있다보니 차들이 티맵켠상태에서 자주 들어와서 그런건지 얻너건지 모르겟는데 평타는 치던 티맵인기순 검색이 안맞는군요.
기본반찬으로는 딱봐도 손수 만든듯한 반찬이 나와있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는 납품받은 음식같고요.
전체적으로 그냥 평범한 혹은 약간이하의 좀 아쉬운 양평해장국이었고 다음에 또 가기는 무리수가 있어보입니다.
선지해장국을 먹고 왔는데 차라리 육개장을 먹을걸 그렇나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다른분들 육개장 드시던 골프치다가 오신 여성분들 4명이 옆테이블에 있었는데 해장국이 그래도 더 맛나보이더라고요.
우거지해장국 8천원 올갱이해장국8천원
올갱이해장국8천원 육개장 8천원 설렁탕까지 모두가 다 8천원으로 통일이군요.
[카카오맵] 태평해장국
경기 여주시 가남읍 경충대로 1363 (가남읍 태평리)
http://kko.to/HfLM56VDB
태평해장국
경기 여주시 가남읍 경충대로 1363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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