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맛집 풍년집정육식당 안양점
안양예술공원 근처로 일하러 갔다가 좀 점심먹을곳을 찾다가 발견한곳입니다.
바로 가게앞에 주차할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주차하는데 좀 용이했고요.
간판은 아주 오래된 느낌의 어떻게 보면 약간 위생적으로 좋은 느낌이
아니라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풍년집정육식당을 지나서 길가로 찾아보니
마땅히 먹을 곳이 없드라고요.
그나마 이쪽 지역에서는 안양 맛집으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어보아도 될정입니다.
점심특선으로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그게 제일 좋은점이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가게 내부는 안쪽까지 기역자로 꺽이는 구조로 넓습니다.
위생상태나 청결상태도 겉 간판과 다르게 안에는 좋습니다.
풍년집정육식당은 체인점으로 금천구위주로 집중적으로 확장이 되어있군요.
안양에는 제가 다녀온 안양점과 안양역점이 있습니다.
일부러 간판을 이렇게 만든것인지 예전느낌이 나게하려고요.
아니면 이집만 이렇게 약간 더러운느낌 좋게 이야기하면
향토적인 구수한 옛느낌나도록 만든것이 모르겠습니다.
간판에 25시 멸치국수 장터국밥이 딱 붙어있는것 보니
멸치국수와 장터국밥이 자신있는 모양입니다.
점심특선메뉴로 10가지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원래 정육식당인데 점심요리도 이렇게 팔면서 매출을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안양 맛집 풍년집의 점심특선메뉴로는
한우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된장찌개 각 6000원이고요.
한우육회비빔밥 7천원 비빔밥6천원
그리고 소고기장터국밥이 7천원으로 제가 주문한것입니다.
같이 간분은 비빔밥을 주문했군요.
이외 멸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냉면 준비되어있고
가격이 4500원에서 5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는군요.
면류가 굉장히 싸게 판매하고 있어서 나중에 여름에 혹은 면이 먹고싶을때
다시 이쪽으로 일하러 올일있으면 국수나 냉면을 먹어보아야하겠습니다.
서울로 가까이 갈수록 음식값이 비싸서 밥먹기 쉽지않다고 하는데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에 일단 놀랐습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이니 유념하시길 바라고요.
장터국밥하며 사실 안성가서 먹는 장터국밥이 제일 맛있는데요.
여긴 안양이니 일단 기대를 접고 나온는것을 기다려보았는데
막상 장터국밥이 나온것을 보니 예전 장터국밥 느낌을 잘살렸네요.
파가 아주 구수하게 요리되어 있고요.
국물이 시원한 맛이 나오네요.가격은 그냥 딱 이정도 가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장터국밥 내용물을 보니 소고기가 딱 들어가있네요.
먹어보아도 딱 소고기 맞고요 무우랑 콩나물 파가 잘 어울려서 맛있게 요리되었습니다.
비빔밥이 6천원인데 찌개까지 나와주네요.
가성비면에서는 비빔밥이 더 좋아보입니다.
양도 괜찮고 상추 야채도 신선하니 비빔밥 추천 드립니다.
사조김도 딱 하나 나와주고 기본적인 반찬은 시금치무침 계란말이 묵 그리고 김치
괜찮은 조합과 구성입니다.
국맛이나 양 전체적으로 점심때 안양에서 먹을만한곳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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