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권에 지난 2020년 10월7일에 오픈한 스타필드안성을 몇주뒤에 찾아가봤습니다.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30-39 이고 영업시간은 오전10시에서 밤10시까지 입니다.
안성시라고는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안성IC바로 옆에 있는데 평택쪽으로 가서 유턴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안성시내보다는 평택시내에 더 가까운느낌도 납니다.
주말에는 스타필드방문객과 인근의 안성팜랜드를 오는 차량으로 38번국도가
꽉 막힌다고 하는 글이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그냥 한산했습니다.
주말이 아닌 금요일에 휴가내고 다녀와서 그런지
굉장히 한산한 모습이 어색한 정도였습니다.
근대 주변에 다녀온사람들 말을 들어보아도 주말에가도 한산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스타필드하남이나 스타필드고양같은 도시의 스타필드를 가면
엄청 복잡하고 그럴텐데 안성이라는 농촌도시로 가다보니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없으니 큰도시에서 복잡한 스타필드나 백화점같은데
가던분들이 가서 포스팅하다보니 사람이 어 별로 없네 그렇게 생각하신거같아요.
주차요금은 무료이고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주차공간은 널찍하니 좋아요.
오늘 사람들도 그렇게 평일이라그런지 많치않아서 횡한느낌이 날정도였습니다.
스타필드는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하게 건설을 하는 모양인지 다른스타필드 간곳과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버블버스라는 게임으로 2천원넣으면 위에서 버블볼이 우르르 쏟아집니다.
떨어진 물풀공을 구멍에 넣어서 위로 다시 올라가서 쌓이고
다시 우르르 쏟아지고 그런게임인데 위 동영상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아이들의 에너지발산으로 최고의 장소가 아닐가 싶습니다.
스타필드 고양같은곳을 가면 토이킹덤플레이라고
입장료 어른 5000원 아이는 2시간 만오천원내고 들어가서
신나게 놀이기구나 놀이시설을 이용해서 놀고나오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 스타필드안성 토이킹덤은 플레이가 빠졋고 그냥 들어가서
온갖 장남감을 사고 입구쭉에 마련된 게임을 몇가지 할수있는 그런 곳입니다.
누구나 들어가서 게임을 할수있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아이들이 같이 놀고 게임을 할수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신기한 거대인형과 캐리커처들이 세워져 있어서 멀리서도 벌써
아이들이 아빠 저기다 라고 외치면서 돌진하는 곳입니다.
안에는 오래전의 게임인 비행기게임도 자동차게임같은것도 있고
대여섯대의 게임이 쭉 늘어져있는데 가장 재미있고 신기한게임은
위에서 말한 버블버스게임이 최고입니다. 한번씩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물고기잡기 게임도 신기하긴 한데 이건 휴양소나 리조트같은 곳에가면
있는 자주 보던 익숙한 낚시 게임이라 그렇게 재미나진 않고 식상합니다.
레고는 덴마크에서 만든 게임인데 (저는이저껏 미국겜이라고 생각)
벽돌을 쌓듯이 플라스틱 브릭을 쌓아올려서 재미나고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놀이게임입니다.
레고게임은 20세기에서 가장 성공한 디자인아이디어로 손꼽힐정도입니다.
블록의 표준화는 레고성장의 결정적계기가 되었는데 무한한 형태로 조립과
창착디자인 게임을 하면서 창의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수있는 게임이라서
많은 부모님들이 다른 장난감보다 레고장난감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돈을
소비하는 경향이 높아서 가격도 꽤 있는편이고 크게 여러종류를 파는곳도
많치않치만 부모들은 돈도 안아끼고 멀리서와서도 사서 가는 정성을 보입니다.
안성스타필드 토이킹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레고가 중앙에 아주 눈에 띄는데
위사진처럼 작은것도 있고 크게 만들어놓은 신기한것도 있는데
아이들으 사달라고 부모님 가랭이이를 잡고 내리는 풍경을 흔히 볼수있습니다.
이렇게 큰 티라노 공룡을 장난감가게안에 비치한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사람명명만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아이들고 무척 신기해 하지만 어른들이 보아도 참 재미나고 신기하군요.
또 움직이기 까지해서 더욱 실감나는 장난감 모형입니다.
티라노공룡도 대단한데 백호인형?조형물?도 대단하군요.
이렇게 큰 장난감을 전시해놓은곳은 안성스타필드 토이킹덤이 최초입니다.
장남감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판매진열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프리미엄아울렛 토이저러스와 비교하면 면적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느낌인데 대형인형과 앞쪽으로 있는게임 그리고 레고 등등
종합해보면 안성스타필드와 이천프리미엄아울렛 토이저러스 장남감가게는
거의 동급상태일정도로 대단하군요.
매장이 넓기도 한데 다른 장남감 매장과 다른것이
이렇게 옷을 팝니다. 아동의류를 많이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고
각종 아이들 관련된 악세서리나 용품들도 많이 진열판매하고 있습니다.
천장고가 높아서 쇼핑할때 굉장히 럭셔리한 느낌을 가집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각종 장남감들이 산적해있고
중앙쪽에는 참 특이한데 이런건 처음보는데 베이비카페가 있습니다.
스타필드안성 토이킹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도 종류별로 많이 팔고
어른들이 같이 먹을만한 마실것도 팔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먹을수있는
메뉴도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하고 신선하네요.
앉아서 먹을수있는 테이블도 넓게 잘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굿이네요 굿.
아주 오래된 올드한 게임인데 제가 아주 어릴때 오락실에서
50원동전을 넣고 게임을 하던 그런게임인데 요즘식으로 크게 화면 만들어서
설치해놓았는데 참 아이디어도 좋고 신박하군요.
주먹왕랄프 같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게임이군요.
레고를 많이 파는 곳을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크게 레고를 만들어놓은곳은
별로 없을겁니다. 저는 경험이 짧아서 그런가 이렇게 큰 레고는 티비에서본거말고
현장에서 본거는 처음 실물로 만나보았습니다.
도면을 주고 이렇게 저렇게 만들라고해도 일주일은 족히 걸렸을거같습니다.
요즘이라고 최신 게임들이 뭐 특이한거 있나싶었는데
그렇게 최첨단 같은것도 아니네요.
오히려 예전에 주로 하던 게임느낌나는것들도 있습니다.
30년이 지났지만 물론 예전보다는 오락실이나 이런게임장을 오는 사람들은
적어졌지만 분위기나 느낌은 어느정도 비슷하군요.
장남감이랑 어린이 아동 의류 그리고 용품들이 빼곡하게 들어와있습니다.
이렇게 큰 매장에 빠짐없이 차곡차곡 쌓인것이 최근들어 가본 어린이장난감
판매매장중에서 제일 큰거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천프리미엄아울렛
토이저러스와 거의 용호쌍박인거 같군요.
사진찍는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미미인형모형은 처음봅니다.
우리 예원이도 사진찍겠다고 날리였습니다.
분홍색 공주원피스사달라고 하는 바람에 혼났습니다.
탱탱고무공부터 시작해서 각종 자동차, 로봇트, 장난감전화기
너무 많은 장난감들이 쌓여있고 이런것도 있나할정도
종류도 다양하고 신박한것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군요.
가격은 시세를 잘 모르겠는데 검색해보니깐 나오는것도 잇고
안나오는것도 잇어서 그만큼 종류가 많다는것이겠고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라서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여기 스타필드안성 토이킹덤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워낙 장남감이 많아서 한두개정도는
안사주고 나올수도 없게 애들이 떼쓰고 졸라서 어른들에게는 힘든 장소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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