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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 대천 보령 가볼만한곳

썬31 2020. 7. 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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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보령 가볼만한곳 상화원 죽도

안녕하세요 썬31입니다. 대천 보령 가볼만한곳으로 상화원 죽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령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3대 베스트로 무창포해수욕장,대천해수욕장,죽도 상화원을 뽑을 수 있습니다.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자고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조개잡고 바다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어디을 근처에 구경하고 올라가야지 하고 검색해보니 죽도 상화원 이라고 검색됩니다.

주소: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 남포면 월전리 844-15번지

안내전화: 041-933-4750 입니다.

나때는 평일날  휴가을 쓰고 갔었는데요.제가 착각하는건지

 

여튼 지금 홈피 검색해보니 금,토,일,공휴일만 관람가능 하다고 합니다.

관람시간은 9시~오후6시 입니다.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고 보존하기 위해서 조성된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그뜻이 '조화을 숭상한단'라는 의미로 상화원이라고 지었습니다.

조선초기에 세워졌다는 의곡당이라는 한옥이 있는데 경기도 화성시 관아에서 

정자로 이용하려고 지은 한옥인데 철거될뻔한것을 상화원으로 옮겨서 현재까지 유지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옥마을 ,판석광장,하늘정원등이 조성되있고 판석광장은 보령의 유명한 지역 특산물인 오석으로 만들어져있고요

하늘정원은 3층 건물높이로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해안의 멋진 해지는 낙조을 감상할 수 있는곳입니다.

관람일이 아주 특이합니다. 금,토,일,공휴일 관람전에 꼭 기억해주세요. 

죽도 상화원 전체지도모습

섬전체가 정원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죽도전체을 둘러싸는

2킬로정도의 산책길을 지붕이 있는 회랑길로 만들었습니다

회랑길은 눈,비을 피할 수 있고 더운 여름에는 무더위도 피할수있게 해주고요.

한쪽은 바다을 바라고보 걷고 한쪽은 소나무숲을 보고 걷는 바다와 소나무숲의 어울림이 

있는 둘레산책길입니다.

 

둘레길을 돌다보면 바닷가에 세워져있는 청동반가사유상을 볼수있는데 

인생무상의 생각에 잠긴 석가의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삼국시대의 미륵신앙이 유행했을때 이 미륵신앙을 대표하는유물을 볼수있습니다.

 

유교을 상상할수있는 유토피아?거리가 있는데 고택의 대문 창문, 도연명의 도화원기, 무릉도원 등이 있습니다.

여러채의 옛 한옥을 수리조립하고 복원하였는데 현대식으로 조화을 이루어 복원을 하다보니

어떤면에서는 조화의 멋을 느낄수있습니다. 

 

 

여튼 상화원은 섬(죽도)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한국식 전통정원이라고 합니다.

상화원 가장 깊숙한 곳에는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20동의 '빌라'가 있어서 객실 숙박도 가능합니다.

 


<관람가능일,이용요금>

요금6천원인데 약간 비싼듯 싶다  

겨울에는 관람이 되지 않습니다. 4월에서 11월까지만 관람가능하니 꼭 알아두시고요

입장료 6000원인데 제가 다녀온 후 평가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가성비는 별로 안좋다입니다. 바다 구경이야 해안가라서 아무데서나 할수있는것이고

나무랑 의자 좀 놓어있어서 앉아서 구경하는것은 좋치만 

그외 특별히 관리하거나 돈들어갈것도 없을거 같은데 

구경하고 나오니 좀 입장료가 비싸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죽도을 돌면서 바다을 쭉 바라본다

바다을 계속 바라보면서 죽도을 한바퀴 도는 산책길코스라스 연인 가족 모두 좋아할 듯하고요

다 돌아보는데는 1시간정도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의자가 있으서 앉아서 멍하니 바다 바라보면

시간이 천천히 가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선비가 공부을 이렇게 했을까?

공부가 절로 될까 갑갑해 쓰러질까 
공부가 절로 된다면 당신은 선비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될까 안될까 

공부 열심히 한 선비들은 이보다 좋은 장소없을것이고

공부하기싫은 사람은 감옥이 따로 없겠지요

그리고 작은 분수대도 있고 예전 죽도에 살던 집을 그대로 보존한 가옥형태을 그대로 살려둔 집도 있습니다.

 

선비는 아닌듯 ㅜㅡ;;;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하고 한두시간정도 구경하기에 적당한데 

차마시고 천천히 여유있게 바다도 오래 바라보고 하면 더 걸릴수도 있지만요

바다을 바라보는것을 좋아하고 천천히 여유있게 구경하시는분들은 3~4시간도 모자라겠지요 

조용하고 나무도 많이 잘 가꾸어 있어서 공기도 깨끗한 느낌이다.

회랑길을 걷다보면 해변가 쪽으로 33개의 해변연못이 펼쳐져 있습니다.

 

상화원의 숙박시설이 준비되있는데 전통한옥을 잘 복원한 한옥마을인데 바다을 전망으로 

죽림과 해송으로 둘러싸인 20채의 빌라단지가 있는데요 아래 홈페이지가서 운영여부와

방객실 예약가능 여부을 꼭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상화원홈페이지http://www.sanghwawon.com/index 들어가서 코로나로 인해 운영여부 가기전에 확인하시고 가세요.

 

상화원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 섬 전체를 둘러싼 2km 구간의 지붕형 '회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서 눈비가 와도 해변일주를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www.sanghwawon.com

 

상화원 작게 지도에 표현되 있지만 거기는 매표소이고 죽도 한바퀴을 쭉도는것 입니다.

이상 썬31이었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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