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비체펠리스 무창포 해수욕장 보령 가볼만한곳

썬31 2020. 7. 27. 01:06
반응형

안녕하세요 썬31입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비체펠리스 (여기가 호텔인지 리조트인지 여튼)

회사에서 리조트 당첨이되어 가게되어서 다녀왔는데 비체펠리스 리조트라고 하고요 여기와

바로 앞에 충남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을 포스팅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체펠리스 바로 앞에 무창포해수욕장이 있어서 참 즐겁게 놀다온기억 납니다.

창문을 열만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 동해와는 다르게 서해에서는 왠지 딱 트이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데

여기 비체펠리스 리조트는 창문을 열면 넓게 트인 해변과 바다가 시야에 딱 들어오는것이 서해안에서 보기힘든 동해안 같은 물런 물색깔이나 시야가 동해안의 파란 물결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동해안느낌이 납니다.

 

비체펠리스의 내부 객실은 깨끗하고 괜찮은데

편의점이라고 해야되나 매점수준정도의 작은 슈퍼같은게 

1층 구석에 있는데 좀 아쉬웠고 생각보다 물건도 별로 없고 간단한 음료와 라면 쌀같은 기본적인것만 좀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약간 리조트(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운 ...그렇습니다.

리조트내에서 놀수있는게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여긴 안에서 놀러가는게 아니라 밖에서

무창포 해수욕장을 즐기기 위해 가는것이라 별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창문열고 바라본 바다 경치가 정말 좋다 

바로 앞이 무창포해수욕장이라 짐을 내리고 바로 내려갔는데 마침 날씨도 좋초 바람도 적당했는데

아이들이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자체을 너무 좋아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이 길게 쭉 펼쳐져 있어서

탁트인 전경을 자랑합니다.조개도 잡았는데 조개도 많고 작은게도 잡았는데

잡은 조개는 객실와서 라면끼래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이하게 서해안에서는 보기힘든 크고 긴 모래해수욕장이 있고 갯벌이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짐내리자마자 신나게 갯벌이라 해야되나 해수욕장이라 해야되나 암튼 뛰어내려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갯벌에서 게도 잡고 조개도 줍고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799-1 주소구요.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부터 개발이 되어서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갯벌이 함께 가능한 해수욕장이고 보령8경 중에서 제2경에 해당하는 무창포 바닷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령시 3대 관광특구로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죽도관광지가 있습니다.

 

무창포라는 명칭이 생긴 것은 조선시대에 세미(나라에 바치는 세금을 쌀로냄)을 저장장하는 갯가의 포구라는데서 생겻습니다. 무창의 서쪽에 있는 포구가 무창포입니다.

백사장 길이가 1.5킬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을 가지고 있고요 무창포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번하면 그날 운동은 다 했을 정도입니다. 

수심1~2미터로 완만한 경사을 가지고 있어서 수영하기에도 아주 좋은 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바다는 석태도등의 크고 작은 섬들이 천연방파제 역활을 해주고 있어서 사빈의 침식현상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주변에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수있는 우리나라 몇안되는 인기 해수욕장 중에 하나 입니다.

보시는봐와 같이 해수욕장이 엄청 넓게 펼쳐져있습니다.멀리보이는 섬까지 길이 열려서 연결되어 있고 

섬까지 걸어가면 조개류나 게 등이 더많이 있다고 합니다. 해루질하러 오는분이나 무창포 해수욕장 놀러온분들중에 

좀 해루질 하는분들은 저 섬 공략을 하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저희는 섬까지 애들 데리고 가기는 힘들었고 물이 어느정도 들어오고 있어서 리조트앞에서만 놀았습니다. 그래도 한두시간은 금방 지난가게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잡은 조개랑 게랑 너무 좋아하는 예원이 신기하고 갯벌 흙의 촉감도 너무 좋아하는군요.

옷은 다 버려서 그것도 털옷인데 ㅜㅡ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옷세탁하는 피곤함보다 더 큰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특이하게 갯벌도 있고 모래 해변도 있고 올여름에 또 가보고 싶군요.


주변 관광지로 보령문화관광 링크걸어놓으니 보시고 주변도 놀러가시길

섬(삽시도,외연도,죽도,원사도,녹도등등)도 쭉 많이 있고 

해수욕장으로는 무창포,대천,호도,독산,장안해수욕장등등 있고

호수인 보령호도 있고 등등 많있다 너무 많아서 

아래 링크 들어가서 쭉 둘러보시면 여기저기 나오는데

보령근처로는 크게 가볼만한곳이 눈에 띄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좀 아쉽군요


바다가 갈리는 모세의 기적 우리는 물때가 안맞아서 못했지만 

나중에 꼭 다시 가서 모세의기적 바다 갈리는길을 가보고 싶다. 근대 사진처럼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좀 당혹스럽긴하다.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해서 매월 3번정도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약 1.5킬로의 바닷길이 열리는데요

이 모세의 기적같은 바닷길이 열리는 길을 따라 게,조개,소라,고동,낙지 와 대단하군요 이걸 다잡을 수있는 재미을 맛볼수있는 천혜의 장소입니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음력7월15일 전후해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는 1994년부터 시작하여 1996년부터는 보령시에서 적극적으로 미는 관광축제가 형성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신비의 바닷길을 조망할수있는 무창포타워 높이 45미터에 육박하는 전망타워을 개관하였습니다.

해변에 위치한 해변공원에는 다양한 조각물을 만들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무창포해수욕장 북쪽에 있는 무창포항에서는 봄에는 쭈꾸미,도다리 축제을 하고 가을에는 대하축제가 진행됩니다.

 

 

무창포해수욕장 홈페이지 http://www.moochangpo.com/

 

무창포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공식사이트, 무창포펜션,무창포맛집,무창포해수욕장펜션,무창포낚시,신비의바닷길,대하전어축제,교통정보,여행정보 제공

www.moochangpo.com

무창포해수욕장 홈피들어가서 참고 하시길.

참고로 다음달 20년8월 바닷길 열리는날 올려요

갈때마다 바다길 열리는 날이 이렇게 무창포해수욕장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으니 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바다길열림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물런 그냥 바다길 열림 안보고 그냥 놀다와도 좋습니다.

 

21~24까지인데 딱 주말도 걸려서 이번에는 박터지겠네요

 

 

비체팰리스 바로 앞이 무창포해수욕장이니 따로 지도 링크 안걸어요.

그럼 안녕히 계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이상 썬31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