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요트체험 경기 화성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썬31입니다.화성 가볼만한곳으로
전곡항 요트체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곡항에는 요트가 많아서 요트축제도 하는등 요트관련 유명한 항구입니다.

서해안에 여러 항구가 있지만 전곡항처럼 이런저런 여러가지 요트을 골라탈수 있는곳은 없을겁니다.
주자장이 무료이용이 가능하고 요트타는 곳 바로 앞에 위치해서 주차하고 내리면 바로 요트타라고
영업하시는 아줌마들을 만날수있습니다.
요트영업아줌마들은 각자 맡은 요트라 있는데
사람몇명이다 얘기하면 얼마에 해주겠다고 영업을 해옵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다른 이유가 요트 종류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데 싼것은 그냥 단체로 우르르 타는것이고 좀 비싼것은 크루즈같은 요트로 2층짜리에 2층올라가서 배 앞쪽으로 가서
앉아서 바닷바람을 바로 맞으며 요트체험을 할수있습니다.

위치 : 화성 서신면 전곡리 974로 검색하면 되고
내비에 그냥 전곡항 치면 됩니다.

가격은 원래 날씨나 사람오는수에 따라 다른데
날씨도 안좋고 사람도 없을때는 좀 더 싸게준다고 요트영업아줌마가 말하더군요.

저는 여튼 제일 좋은요트로 어른2아이2인데 둘째는 어리다고 공짜해줘서 5만원에 현장
카드결제을 하였습니다.
다른아줌마는 4만원도 있고 그이하도 있었는데 타는배을 보여주는데 배가 좀 차이가 납니다.

요트타는 시간은 총 1시간 좀 안되는 시간 이고요 제가탄 요트같은 경우 5~10정도 짧게 바다낚시체험을 하게 해주었는데 실제로 아주 가끔 고기을 잡는분도 있다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맛보기체험으로 낚시대 던져보고 몇번 들었다놯다하는거라 별감동없는데 아이들은 그것도 신기하다고 좋아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우측전방에 전곡항수산물센터
위치하고 있어서 회도 사고 그외 해산물을 구입하고 먹을수있는 공간인데 지은지 얼마안되서
깨끗한 모습입니다. 1층2층으로 되어있는데 각종 회와 칼국수 그리고 새우튀김등

여러종류의 음식들이 갖추어져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바다가 있기는한테 유리가 바다을 바라보면서 먹기에는

작아서 그냥 안에 들어가면 바다는 못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밖은 이렇게 한산한데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것이 활기가 넘칩니다.

 

전곡항 요트 매표소

들어가면 사람이 하나도 없는게 영업아줌마들이 안에서 안기다리고 밖에 나와서 거기서 이미 다 표을 끈어버리는 현장시스템 덕분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건물인가 하고 신기함을 가지고 들어가보면

엥 아무도 없는 썰렁합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만들어놓은 어떻게 보면 예산낭비이겠죠.

표는 어차피 밖에서 아줌마들이 알아서 팔아 해치우는 상황이니깐요.

안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두리번 거리면 밖에 계셨던 아줌마가 들어와서 뭐 찾는거 있냐고 물어봐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업을 잘 하시는 분인데 친절함까지 갖추어서 상당히 감사했습니다.

이런저런 묻는것도 잘 말씀해주시고 웃으면서 얘기해주시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가 탈 배 요트 전경

2층 크루즈배 가장 좋은배라고 칭찬하던 배인데
실제로 주변에 요트 새워진거랑 비교해보면
알수있습니다.

요트란?

여가용선박이라는 뜻으로 원래 yacht 야트로 발음해야되는데 일본에서 욧토라고 잘못 표기한것을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가져오는 바람에 요트가 현재의 표준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야트로 해야되는데 요트라고 해버리니 굉장히 웃픈상황이 발생되네요.

부의 상징인 요트는 가격이 외제차보다도 더 비싸기 때문에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세금이 매우많이 부과되고

배라는 특성때문에 유지보수비용도 비쌉니다.

작은 요트라도 전곡항같은 항구에 요트를 세워두려면 정기주차장월요금 내는것처럼 요금을 내는데

한달에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도 나가기 때문에 어촌계에 가입을 하는 등이 아니면 개인구매로 자주 타지않고

그냥 시간날때 한번씩 타는분들은 그야말로 돈이 많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요트동호회도 많이 생기고 많이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곡항 몇길로 안가서 제부도 쪽으로 가다보면 요트관련 공단이 있는데 

많은 요트 건조업체들이 있습니다. 요트업체 수는 아직 적고 규모도 적지만 크루저급을 건조할 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위사진에 보이는 요트는 좀 저렴한건데 1층짜리고 배앞에 자리잡은사람들 있지만 좁아서 사람들이 몰리면 답답하겠습니다.
배는 작은데 탑승인원은 또 많고 배진동도 많아서
아이와 타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메카요트 모습

슈퍼요트 모습

엔진이 달린 요트를 파워요트(모터요트)라고 하는데 10~24미터가 보통이고 

24미터가 넘어가면 슈퍼요트라고 하고 50미터가 넘어가는 요트는 메가요트라고 하며 91미터가 넘어가는 요트를

기가요트라고 합니다.메가요트부터는 보통 크루즈라고 부릅니다.

이외에 스포츠 낚시용 전문장비을 갖춘 스포츠피싱요트도 있습니다.

세일링요트는 돛을 단 개인선박을 이야기하는데 대략 6미터이상 ~30미터 사이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요트(야트)로 불립니다.

 

2층칸에서 찰칵 한컷 찍었습니다.
2층에 조성석 자리가 있는데 버스운전하는 느낌이고 조정석도 그렇게 크지않고 간출합니다.

요트운전을 하면서 이렇게 바다를 매일보면서 일하는것도 참 좋은 직업같아 보였습니다.

힘도 안들고 적은시간을 일하면서 수익은 지금배만해도 한번 나가면 20만원 정도니 괜찮은거 같아요.

고기 잡으러나가는 분들 예약들어오면 고기잡으러 나갈수도있고 굉장히 탐나는 직업이었습니다.

 

요트을 운전하려면 요트면허가 있어야 되는데 5마력이상의 엔진이 있으면 

해양경찰청에서 발급하는 요트조정면허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5톤이상25톤미만 요트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소형선박조정사요트면허를 추가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필기 실기를 보는데 40시간의 면허시럼면제교육을 받으면 시험을 보지않고 바로 면허을 딸수있습니다.

 

배 앞머리가 굉장히 길죠?그래서 배앞쪽에 긴 비치의자에 앉아서 가면 영화에서처럼 선탠하며 배타는 그런 그림이 뜨는건죠. 그러나 빨리 앞쪽을 가서 선점해야되니 이런배을 타본사람만 알겠죠.
꿀팁이라면 팁일까 이요트을 타면 빨리 타서 앞쪽 눕는의자을 선점하라 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전경이 좋은 위치 

 

전곡항 요트타고 낚시체험

전곡항 요트 낚시체험 - kakaoTV

갈매기에게 새우깡주기 체험

배가 출발하고 전곡항을 나오면 몇분뒤에 갈매기들이 따라 붙는데 이때 준비해온 새우깡을
주면 됩니다.

새우깡 아니더라도 먹긴하는데 새우깡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내요.
손을 내밀고 가만히 있으면 위 사진처럼 손에 잡고 있던 새우깡을 잡아채갑니다.
아이들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이겠지요.

와 사진에 갈매기가 딱 입을 벌리고 새우깡을 먹는 모습이 적나라게 그대로 찍혔네요 .

다시 찍으라고 해도 못찍을 장면입니다.

어디서 알고 왔는지 새우깡 몇개 던지면 바로 한두마리 몰려오더니 얼마안되서 동네 갈매기 다모입니다.

새우깡은 넉넉하게 두봉정도 챙겨가세요.

 

요트타기와 새우깡주기 

전곡항 요트 기러기새우깡 체험 - kakaoTV

해적선 모습

해적선이라고 캐리비안해적때 만든거 같은데 요트라고 하기엔 무척 큰데 이배는 고급요트에 비해 가격이 반가격입니다.
부담없이 탈수있는 가격이고 배가 커서 이리저리 왔다갔가 하기도 좋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할뿐더라 천천히 가기때문에 (물런 빠른거 좋아해서 쾌속요트타는 분도 있습니다. )

아이와 요트체험 하러 오신분들은 오히려 적은비용에 천천히 구경할수잇고 여러가지 모형이 

배에 달려있어서 좋아라하며 사진도 찍기 좋아서 다음에는 이 해적선 크루즈선을 타보아야겠습니다.

 

전곡항 안내도 

배타고 내려서 나와서 등대산책로쪽으로 바다보면서 여유있게 산책할수있습니다

등대산책로로 천천히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원래 무료로 요트탄사람들은 어린이용 요트을 탈수있게 해놓은 곳인데 코로나때문에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요트체험을 하는데  어린이용요트 별로 상관없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한달전에 다녀온곳이라 코로나가 재유행 전)

주차창 뒤쪽에 이렇게 분수대놀이터가 있습니다.
원래 물나오고 그런건대 운영정지 중이라고 합니다 바닥에 물이 고인건 전날 비가 온게 고인물인데

덕분에 아이들이 신나게 물 차면서 놀고 있습니다.

 

전곡항 놀이터 물놀이 신나게

아까 보았던 해적선 안내광고물

헛 크고 저렴했던 해전선 왠지 아이들은 이걸 더 좋아할지 모를 그 해적선..다음에는 이걸 타봐야겠다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광고내용을보니 타는시간 1시간정도 소요이고 어촌계에서 운영하는거라고해서 왠지 팔아주고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입파도관광 매표소

물놀이놀이터 옆에는 안내소 안에 경기도선 입파도관광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파도을 구경하실분은 여기서 매표하는데 입파도가면 갯벌체험 낚시 등등 있는데
요금 왕복 2만원 어린이 1만원입니다.
특이사항으로 운행시간이 성수기4번 비수기3번이라서 아래 시간표을 보고 시간에 맞춰서 오면 됩니다.

 

입파도 경기도선 운항시간, 요금표

입파도매표소 앞에 슈퍼도 있는데 여기서 새우깡을 샀었는데 2천원하더군요 좀 비쌋고요 음료나 다른것도 좀 비싸게 팔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팁으로 먹을거 챙겨가시고 특히 새우깡은 일당 한봉씩 해서 넉넉히 챙겨오세요.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요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

 

아래는 서해안,화성 근처 가볼만한곳 참고해주세요.

직접다녀온곳을 리얼리뷰로 날린곳이라 안정성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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