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아이와 가볼만한곳

쁘띠프랑스와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는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다녀온 리얼후기 솔직후기를 써봅니다.

경기도 가평이라고 쓰지만 강원도 느낌이 강하게 나는 곳이라고 생각되는 가볼만한곳이죠.

많이들 가보는 쁘띠프랑스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 아마도 같은 사장님이 아니지않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좀 더 가게를 확장한 느낌 그런느낌입니다.

쁘띠프랑스가 프랑스풍으로 지었다면
이탈리아마을은 역시나 말그대로 이탈리아풍으로 지었는데 건물 느낌은 그냥 유럽풍이다는 정도이고 이탈리아의 어떤 특징들을 잘 살린 조형물이나 건출물이 안보였습니다.

대신에 이탈리아의 상징인 피노키오와 다빈치를 테마로 이것저것 전시하고 만들어진 관광지이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이되고 1주차장 2,3 있는데
1주차장은 매표소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데 일요일에 갔는데 1주창장이 반정도 차 있는 정도였습니다.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 입장료매표를 같이 하면 약간 할인이 적용되는데
쁘띠프랑스는 많이 가봐서 이번에는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만 매표를 하였습니다.

언덕으로 급경사를 올라가면 피노키오 조형물이 크게 웅장하게 우뚝 솟아서 만들어져있습니다.

휠체어나 노약자분들은 짧은 구간이지만 언덕을 올라오기가 좀 힘들수도 있겠다싶을정도로 경사가 심한편입니다.

경사가 꽤 난이도 있죠?

한쪽은 계단 한쪽은 일반평지길입니다.

입장료 9000인데 꽤 비싸죠

요즘같은 경기안좋고 내수안좋은 상황에서도
해외여행가는 비행기는 만석이고 서울집값에는 돈이 몰리지만 그건 일부라고 생각되고

대부분의 서민들이 느끼는 삶은 많이들 힘든상황이라 이런 관광지나 가볼만한곳의 입장료에 민감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라 아무리 가성비가 좀 안맞다 싶은마음이 들어도 아이가 보고싶어하고 가보고싶어하면 안갈수가 없는 딜레마가 생기네요.

가성비는 뒤로 하고 일단 들어가서 9000원 뽕을 뽑을수있을지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공연상영시간표를 확인해서
꼭 공연상영시간표에 맞게 보시고 공연관람을 추천을 합니다.

인형극이 가장 저는 하일라이트라고 생각됩니다.

어른기준에서는 그냥 볼만하네 정도이지만
아이들 기준으로는 웃고 아주 좋아서 뒤로 자빠지고 인형극에 홀딱 빠져서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고 입장료가 아깝지않게됩니다.

일단 공연시간외에 주변을 구경하다가 공연구경하고 또 주변을 구경하다가 공연구경하고 이렇게 하면됩니다.

이탈리아하면 오페라의 유령같은 뮤지컬 연극이 생각나죠

거기에 가면 유명한데 그 가면을 이렇게 전시해놓았고 이거는 체험가능용이라서 직접 착용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할수있습니다.

아주 화려한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가면을 종류별로 볼수있는곳도 많치않습니다.

이게 이탈리아풍 가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금박 금도색으로 황금황금한 가구와 인테리어들을 구경할수있습니다.

이탈리아식? 접시와 물병 도자기가 전시된곳도 있습니다.

중앙 메인광장인데 피노키오가 꼭 살아서 앉아있는듯이 홀로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있고 하늘은 무처이나 파랗고 좋네요.

건물은 여기 보이는것이 거의 절반정도라고 생각될정도로 여기가 메인이고 이건물뒤로 공연장이 건물들이 조금 더 있습니다.

좌측으로 건물이 다빈치박물관이고 이게 거의 메인급이고 정면이 식당인데 별거없고 우측은 그냥 없고 아래로 보이는 호수와 산새를 풍경을 구경하는곳입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는동안 한컷.

멋진 이탈리아마을을 그린 그림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먹는 기분을 살려주고 있군요.

하지만 나오는 음식이 좀 실망이라 이탈리아 느낌을 살리기엔 한계가 보입니다.

천장과 구석구석 거미줄이 보일정도로 관리도 조금 안되보여 아쉬웠습니다.

내부청소나 인테리어관리를 좀 너무 간이식같은 느낌보다는 레스토랑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양새를 좀 더 내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정도이고
가격이 내용에 비해서 비싼편입니다.

즉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고 볼수있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라 어른끼리 왔으면 안먹었겠지만 아이와 함께 왔으니 조금 비싸더라도 맛있게 먹고 가는것이 맞겠지요.

파스타인데 12000원 13000원이니 둘 합쳐서 25000원에 음료수 2000원 두개면 4000원 총 위사진이 29000원입니다.

상당히 가성비가 아쉽죠.

맛은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가격이 비싸고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플라스틱 포크로 먹으니 왠지 너무 싼마이 느낌인데 실제 가격은 13000원이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의 아쉬운부분이라고 할수있죠.

아이와 함께 온 가족여행자같은 경우는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먹고가야되니 말입니다.

식당은 여기말고는 찾을수없었으니 선택권이 많치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갔다면 당연히 먹지않고 왔을텐데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으니 다행입니다.

피자11000원 12000원인데
크기가 작아서 혼자 한판 먹으면 딱 배부를 정도입니다.

피자는 맛있고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잘먹고 너무 좋네요.

가성비면에서 좀 아쉬운게 크기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중학생 손바닥에 가릴정도 거의 그정도 보다 조금큰 여튼 크기는 아담한 편입니다.

다빈치박물관으로 들어가면 지하층부터 3층까지 층별로 관람을 할수있습니다.

다빈치의 발명품을 나무로 모형으로 조형물을 전시해놓았습니다.

보면 신기하고 탁월한 발명품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다빈치의 유명한 사진이죠 최후의만찬

이런 유명한 작품들이 잔뜩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이탈리아마을을 묘사하고 그 분위기를 살리기위해 벽에 대형벽지를 붙여놓은 방인데
벽지 시트지가 중간중간 안에 기포가 생기면서 떠서 가까이서 보지는말고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게 더 낫습니다.

다빈치가 하늘을 날기위해서 발명하고 고안한것을 전시해놓았군요.

지금생각하면 약간 웃기지만 이런시도와 이런 노력과 발상들이 모여서 지금의 비행기가 있을것입니다.

지금의 비행기가 있으니 나중에 우주를 쏜살같이 이동하는 우주비행선도 만들것이구요.

모나리자
경기도 가평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그림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고
쭉 훌트면서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광장에서는 비눗방울 공연을 진행합니다.

대단히 화려한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너무 보여서 그냥 흐믓하게 웃을뿐입니다.

큰 비누방울도 만들고
작은 비누방울을 곡사포 연발로 막 쏘아도 주고 그럽니다.

비눗방울을 따라서 아이들이 쫓아다니면서 노는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인형놀이를 하는 이런 목각인형들이 전시되있습니다.

피노키오동화에 나오는 고래인데
피노키오를 삼킨 그 고래입니다.

꼭 바다속에있는 고래를 묘사하려고 잘 만들어놓았군요.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가장 하일라이트라는 인형극인데 중간에 들어가서 사진찍은거라 모르고 사진찍었는데요.

이다음에 공연시가때 들어가서 보니 시작때 사진을 찍지말아달라고 안내말을 하드라고요.

모니터 화면을 틀은것이 아니고
인형극을 하는 장면들입니다.

아기자기한 동상들이 전시된 작은 건물도 있고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입장료에 비해 볼것이나 놀것 먹을것이 조금 부족해서 가성비가 좋치는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경기도 가평에서는
그래도 많이들 포탈 리뷰 블로그등에서 추천하는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인형극이나 비눗방울공연으로 최대한 본저뽑으시고 공연도 2개3개정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추후 재방문의사는 입장료가 좀 내래면 고려해볼것이고 가성비 상관없이 여유가 좀 되시는분들은 부담없이 가볼수있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