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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폭포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곳

썬31 2020. 8. 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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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근처 가볼만한곳 특히 천제연폭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귀포쪽에 숙소을 정하고 근처 제주도 폭포 중에 가볼만한곳 중에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쭉 알아보니 역시 천제연폭포가 최고라고 나와요. 

중문관광단지 쪽으로 온다면 천제연폭포는 아이들과 갈만하니 꼭 한번 가보세요.

 

천제연폭포 입장료,관람시간부터 갑니다.

 

성인 2500원 어린이 1350원 입니다. 1,2,3폭포까지 3개폭포 인데 구경시간은 1시간정도 잡으면 되요.주차장은 넓고요 무료입니다. 

 

구경다하면 나오는 출구쪽에 기념품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슬러쉬먹고 기념품도 샀어요.

코스가 별로 어렵지 않고 길지 않고 계속 폭포의 정경 구경하면서 내려오고 올라가기때문에

아이들도 함께 구경을 가도 그렇게 힘들어하지도 않고 같이 돌아볼만합니다.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을 섬기는 칠선녀가 자주빛 구름다리을 타고 옥피리 불면서 내려와서 

머리을 감고 놀다가 올라갔다고 해서 천제연 즉 하늘님의 못이라고 부렸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1,2,3 폭포가 있고요 난대림사이로 3단폭포가 떨어지는데 제1폭포 수심21미터의 어마어마한 수심을 자랑하는

못을 형성하고 있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제2폭포 제3폭포을 거쳐 바다로 나갑니다.

물이 엄청 차갑고요 일곱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라는 아치형 다리와 '천제루'라는 누각이 있습니다.

천제연 난대림지대는 폭포 주변으로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다양한 관목류와 덩굴식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서 천연기념물 37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중문지역은 예로부터 물이 풍부한 지역인데요 이것이 바로 천제연물줄기을 따라 

곳곳으로 흘러들어 흐르는 샘솟는 샘물이 있어서 중문지역 주민들은 예전부터 물걱정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중문노인회간 뒤에는 원형 연못 군물이있는데 상수도가 보급되지전에는 여기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특히 차가운물이 차고 넘쳤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중문수원지 상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목욕,청소,설거지,세차 등은 금지입니다.

 

 

입구에서 매표하고 길따라 계단 내려오면 메인첫폭포가 나와요

제1폭포가 보이고 보는것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깊은 수심을 자랑합니다. 

솔직히 안들어가봐서 모르겠고 그렇게 깊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저 깊이가 20미터가 넘는다고

하니 어마어마하군요. 선녀가 목욕하고 올라갔다는데 선녀가 수영을 굉장히 잘해야할거 같고

아마 가장자리에서만 조심스럽게 목욕하고 올라갔을거 같습니다.

폭포가 두갈래로 흩어져서 내려오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예전에는 사진 오른쪽 길따라 더 가까이 폭포로 갈수있었다고 해요.

바위도 정말 기가 막히게 거꾸로 떨어진거처럼 거꾸로 매달린거처럼 바위가 

아래로 매달려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원래 걸어들어가서 더 가까이서

볼수있었는데 현재는 못들어가게 사진찍는곳 바로 옆에서 줄을 쳐서 막아놯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라는데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 여튼 막아놓았습니다.

물이 굉장히 차갑고요 얼음장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차가운지는 잘모르겠네요.

계단따라 쭉 내려오면 다음 폭포입니다.

제2폭포입니다. 제2폭포는 와 그냥 크게 물줄기가 쭉 펴져서 막 쏟아 내리는군요.

관람할수있는 시야거리가 제1폭포보다 멀어서 그 깊이나 웅장한정도 등을 

자세히 볼수는 없습니다만 웅장함과 멋짐은 눈으로 확인하고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물안개가 아래쪽까지 바람을 타고 내려오고요 시원한 풍경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멋진 폭포뒤로 가족사진 찰칵 안찍을수없죠

 

보는것만으로 시원해지네요

정말 이국적이고 다른나라에 와서 사진을 찍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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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중문관광단지내 (중문동2232)

안내전화 : 064-760-6331

아이들과 같이 가기도 무난하고요 .생각보다 무척 좋아합니다.

이상 썬31 제주 천제연폭포에 대해 알려드렸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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