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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맛집 사랑채보리밥 예전에 촬영장소?

썬31 2021. 11. 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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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보리밥 간판

간판이 무척 크군요.

사랑채보리밥이라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딱 맛집으로 검색되드라고하드라고요.

별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사랑채보리밥으로 향했는데 

가게앞에 몇대정도 주차공간이 있긴한데 그외에도 워낙 주변이 한가적어서 여유롭게 주문하시면 될거같아요.

 

안내전화 031-681-5766

 

입구쪽에 무슨 예전에 촬영장으로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는지 방송촬영지라고 알려지는  팻말이 있어요.

물론 지금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예전에 자료나 표시같은것을 그대로 남겨두었습니다.

 

내려가는길

주차장에서 음식점을 찾아보았더니 못찾겠더라고요.

바로 울창한 나무사이로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면 

반지하식으로 아래쪽에 약간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식당이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구수한 시골풍경이 느껴지는 공간이고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유명했었나보다

예전에 방송촬영하고 뭐 그럴때 아주 유명했던집같습니다.

온통낙서로 가득한데 보니깐 인수해서 장사하시는듯 합니다.

 

식당 건물 바로 옆에는 논이있습니다.^^;;

 

가격표

저렴한 가격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보리밥이 7000원이고 제육보리밥은 10000원이라서 조금 가격이 있내요.

낙지보리밥도 만원인데 저희는 제육보리밥 2개 낙지보리밥2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녁식사로 삼겹살 닭도리탕으로 술장사도 같이 하는모습입니다.

갖은 전도 판매하는데 묵무침 부추전 메밀전 팝니다.

 

상나온모습

깜놀했습니다.

 

제육보리밥 만원인데 보리밥...말그대로 그냥 보리밥인데

여기에 제육볶음 한접시 위에것이 2인분입니다.

 

거의 왠만한 맛집 1인분정도 분량인데 이정도면 7~8천원 정도가 적당할듯합니다.

 

무엇보다가 식당을 인수받은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서빙하시는분과 요리하시는분이 

계속 티격태격하시고 요리는 꼬이고 밀리고 손님도 별로 없는데 

들어가서 주문하고 30분정도를 기다리고나서야 식사가 나왔는데요.

 

가장 놀란것이 낙지보리밥이 만원인데 2인분인데 

위에 낙지데친거 2마리보이시죠...

낙지 그냥 데친거 좀 나오고 보리밥나오고 그리고 2만원입니다.

 

정말 서울에서 오신분도 저도 다른 2분도 깜짝 놀랬습니다.

 

상추는 신선하고 바로 옆의 밭에서 직접 키우시는지 이렇게 풍성하게 잘 나옵니다.

리필도 좋고 상추부분에서는 마음에듭니다.

된장요리나 나머지 반찬도 그냥 촌에서 할머니가 요리해주시는 정겨운느낌 가득입니다.

 

보리밥 모습

양이 그렇게 많치않아서 공기밥하나 추가해서 먹어야되고..

공기밥하나 둘이 나눠먹으면 인당 10500원이 되겠습니다.

김과 깨가 올라진게 맛나보이는군요.

제육볶음 나온 모습

양이나 야채나 볶음상태나 뭐로보나 아무리 보리밥이 나온다고 하지만

이정도 양에 맛도 그냥 말그대로 집에서 볶아먹는 맛인데 만원이라고 하니 굉장히 놀랍습니다.

 

고기도 그냥 평범한 전형적인 제육덮밥고기 맛입니다.

강된장은 짭쪼름하면서 맛있습니다.

 

강된장에 상추로 밥을 반공기는 싸먹은거 같습니다.

낙지양 보소

아 .. 너무 아쉬운 모습입니다.

2만원에 나오는 낙지 양이 너무 아쉽네요.

2마리인거 같은데 크기도 작을뿐더러 낙지보리밥이라고 기대를했는데

그냥 낙지 살짝 데쳐서 나오는건데 ....제육도 그냥 평범하고 근대 이렇게 시간이 30씩이나 요리시간이 걸리는것이 전혀 이해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끼리 생각해본게 인수받은지 얼마안되서 요리하는데 아직 서툴어서 그런듯합니다.

보리밥 비빈모습

평택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찾아간 사랑채보리밥 

생각보다 가격이나 가격에 비한 양이 너무적고 요리시간도 길고 

주변에 음식점이 없긴 하지만 가볍게 먹고 갈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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