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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야구장, 광교야구장 사회인야구동호회의 추억

썬31 2020. 7.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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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썬31입니다. 오늘은 가을이 다가오면 언제나 생각이 나는 케이티엔지KT&G 야구장과 광교야구장에서의 뜨거웠던 야구 열기가 가득했던 사회인야구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는 KTG야구장과 광교야구장 그리고 사회인야구의 추억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세월이나 화서파크푸르지오을 개발해서 내년이면 입주을 할정도로 시간이 흘럿고 케이티엔지 야구장 자리는 지금 땅을 파내고 화서스타필드을 만들려고 열심히 공사을 진행중이군요. 수원컵야구대회, 현대자동차가 주관한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각종 유소년 야구대회, 공공기관야구대화, 등등 많은 사회인야구인들의 추억이 있던곳입니다.

수원시 야구협회 우승도 하고 공공기관토너먼트도 우승하고 지금 구장은 최종결승을 했던 광교야구장이구만

kt&g야구장은 수원화서역앞에 있는  케이티엔지내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케이티엔지에서 시에서 허가받을때서로 돕자는 취지로 주말에는 야구장과 잔디축구장2면을 무료개방했는데 야구장은 야구협회와 시가 협의해서저렴한돈을 받고 수원시야구협회에서 운영하던곳이고요. 현재도 화서 먹거리촌이 있어서 많은분들이 왔다갔다 하는 공간이군요.             주소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입니다.

광교야구장은 광교저수지에 위치했는데 경기대학교 후문을 지나 광교저수지로 올라가면 수원야자축구단과 매향중이 함게 연습구장으로 쓰는 광교야구장 겸 축구장이 나옵니다. 주소는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87-4번지 입니다. 다음검색으로 하광교동 86-20으로 나오기도 하는군요. 오른쪽이 좀 찌그러진 짧은 홈럼비거리로 약간 비정상적인 구장이었지만 사회인야구을 하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는 그래도 내야땅도 잘 관리된 곳이었습니다. 중학교 엘리트 야구연습을 하는곳이다보니 구장관리는 매일 나라시을 하니 일반 구장보다 오히려 찌그러진 우측은 크게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야구장이었습니다. 

사회인야구는 프로와 똑같이 룰을 가지고 가지만 2시간혹은 리그마다 다른데 2시간30정도의 경기시간제한을 가지고 경기을 하는것이 다릅니다.또한 투수가 타자에 들어갈수도있고 지명타자제을 사용할수도 있고 편한대로 사용하여 경기을 풀어나갈수있고요. 선출(고등학교까지 야구을 한)경우는 나무배트을 사용하고 그외 일반인은 알루미늄이나 카본배트을 가지고 사용하여 부족한 힘에서 오는 타격의 비거리 저하을 커버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경제력을 감안하여 알로이배트을 사용함으로써 배트가 부러지지 않기때문에 비용을 절감할수있죠. 중학교까지 야구한 선수도 선수로 인정해서 나무배트을 쓰는 리그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중출이 알로이을 쓰면 너무 위험하게 내야강습이 올수가 있어서 야구을 잘하질 못하는 일반선수가 공을 잘 잡지못해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리그비을 내고 일년에 10~15경기정도을 하므로 연습경기을 중간중간하고 하는걸 감안하면 한달에 두번정도 야구을 하기때문에 야구을 좀 좋아하는 분들은 부족한 경기을 위해 팀을 두어개 더 가입해서 연30~40경기 정도을 합니다. 가끔은 연 100경기이상하는 프로야구선수급의 경기수을 자랑하는 선수도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리그사용이 중단되어있고 중학교 야구연습과 여자축구단 축구연습에만 쓰고 있습니다.

광교야구장을 올라가면서 광교저수지을 지나가는데 멋진 저수지 풍경이 일품이고 광교산과 어우러진 산새와 벚꽃나무가 확 필적이면 야구을 하러가는건지 드라이브을 온건지 야구을 안하고 그냥 왔다가도 힐링이되는 그런 야구장이었죠

KT&T야구장이 이제는 화서역스타필드 브리시움 화서파크푸르지오 들어온다고 없어진지 몇년이 지났군요. 현재 한참 공사중인데 야구장과 잔디축구장이 2개나 있던 자연친화적인 곳이었는데 이제 대규모 수원최고층급 45층인가 이런 크고 높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오고 야구장자리는 스타필드화서가 들어오는데 최대 스타필드로 높이도 8인가하고 지하6층인가 여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국내 스타필드 중 최대최다최고가 들어온다는데 삼성전자 삼성전기을 기반으로 하는  수원시민의 자금력과 주변인근시에서 오는 사람들 뭐 서울에서 까지는 안오겠죠?신분당선이 뚫리면 서울에서 올지모르겠지만 여튼 어머어마한 스타필드화서가 들어오고 케이티엔지야구장 긴건너 화서역환승주차장 자리에 수원역보다 큰 환승복합센타가 8층인가짜리가 들어오면 예전의 기억은 아마 하나도 남겨지지않고 거대 신도심의 모습을 갖추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수원이 그만큼 이제 발전을 한다는 소리니 ..그리고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적응해야겠죠.

지금도 가끔 지나면서 보는데 이제는 공사하는 모습을 보고 있지만 어끄제 같은데 벌써 몇년이 지난지도 가물가물합니다.  그냥 땀흘리고 던지고 받고 치고 달리고 그냥 그게 좋았습니다. 지금은 체력도 건강도 이제는 그냥 슬슬나와서 반은 구경하는 맛으로 야구하고 있지만 저렇게 승부욕도 있고 즐겁게 야구할때가 있었네요.

 던지고 치고 삼형제!! 전성기때라고 해야되나 잘 던지고 잘 칠때같습니다. 야구을 잘하기도 했던거 같고 좋은사람들과 정말 재미나게 했던 추억의 광교야구장에서의 한컷이군요. 공공기관배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좋아하던 사진이군요.      이제는 지금은 ㅜㅜ 너무 빨리 쇠퇴기가 왔어요 야구실력도 바닥이고 같이 야구했던 사람들도 몇명 안남았군요.

너무 보기 좋다

  허브스 야구동호회 앞으로도 사회인야구 우승은 이제해봤으니 이제는 즐기는 야구 더재밋는 회사동호회 만들어가요~ 화이팅하자구요.  뜻깊은대회인 공공기관배 야구대회 우승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 광교야구장의 모습이군요.

제작년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자체청백전을 한후 사진한컷 찍었습니다. 저렇게 청백전을 할정도 사람이 많았었군요.     

현재 뛰고 있는 서수원리그에서 단체사진 한컷 찍습니다. 서수원리그는 수원시 주민편익시설 야구,축구겸용 운동장에서 펼쳐지는데요 사설리그지만 축구장이랑 같이 사용하여 내야 상태가 좋치않고 좌측이 찍그러있어서 경기장이 별로 좋치않은데다가 북중사설리그 운영하는사람이 YMCA에서 위탁받아서 얼마남기고 운영하는것이라 리그비가 케이티야구장이나 광교야구장을 이용하는 수원시야구협회리그와 비슷한 저렴한 리그비을 자랑합니다. 현재 평일야간리그을 뛰고 있고 원래 주말리그였는데 2년전부터 평일야간리그로 전환하여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이 물갈이가 되면서 신입들이 열심 올라와주고 있는상태인데 리그에서는 선출이 안뛰는 리그인데 작년에는 준우승을 하였고 올해는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뛰고 있는 서수원야간리그

재미나게 설정샷도 찍어보고 즐겁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설정샷을 찍을정도로 훈훈한 친밀감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야구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회의한후 단체컷하나 찍었습니다. 겨울잠바을 단체로 맞추고 같이 찍었는데요 두번째 동계잠바이군요. 야구와 회사업무을 같이 하면서 만나다 보니 어느팀보다 끈끈한 유대관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지금은 군대간 친구들도 몇명 보이고 곧 제대할때가 벌써 된거같군요. 낮은 박봉으로 사정상 투잡을 뛰어야 하기에 야구을 못나오는 친구도 있고 이런저런 사연도 많고 말도 많치만 야구얘기을 할때면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이게 야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제는 야구을 하는거보다 그냥 좋은 사람들과 같이 얘기하고 즐기는 때가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활짝 웃을수있고 익살스런 표정 지을수 있는곳이 야구장말고 또 있을까 현재로서는 없다고함
좌상부터 이원석,박한결,김형태,이대헌,이상철,임승규,썬31,최범호,이중호

제작년에 인천 기부천사야구대회도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에 의미을 둔거지만 막상 1회전 탈락하니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다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기부천사대회에 공기업의 이미지을 올리고 웃고 즐기기까지 억지로 하는 기부가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진실된 기부야말로 이게 진정한 나즐겁고 회사이미지 보탬되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부아닐까 싶습니다.져도 기분좋은 기부야구대회 다음에도 참여해야겠다고 다들 다짐하며 오늘 썬31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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