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버섯 키우는게 유행입니다.
직접 재배해서 따서 먹을수도 있다는데 아이들이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교육용으로도 좋고 어른이 저희도 궁금하기도하고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되고 어디 인터넷가게가서 주문을 해도 비슷비슷하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 한박스 표고 버섯 한박스를 주문하였고 며칠안걸려서 택배가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택배를 열게되면 이렇게 병속에 느타리버섯 키트가 들어있고 표고버섯은 나무채로 통채로 들어있습니다.
빨대가 있는데 이건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숨구멍 역활 공기구멍 역활을 하는듯합니다.
택배박스안에 들어있는 비닐봉다리를 버섯키트에 덮어 씌워주면 되는데요.
구멍이 나지 않게 조심하면 되고 특별히 어려운것도 없습니다.
느타리버섯이 이 위로 막 올라오게되는데요.
신기하기도하고 자라올라오게되면 막 올라오는데 참 신기합니다.
느타리버섯키트 같은경우는 하얗게 발효된 덩이를 약간 걷어내야 됩니다.
통채로 물에 담그고 나서 물을 흡수하면 그때는 아래 사진처럼 비닐봉지를 잘 싸서 묶으면 되고요.
빨때는 숨구멍 역활을 하도록 살짝 밖으로 빼줍니다.
위사진처럼 완성된 모습이고 이렇게 며칠을 두면 버섯이 쑥쑥 올라옵니다.
올라오면 따서 직접 먹을수도 있는데 저도 몇번을 따먹었습니다.
라면에도 넣어먹고 국에도 넣어먹고 먹어보았는데 맛있고 시장에서 사먹는 버섯맛하고 같아요
하루에 서너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거 말고는 할게없습니다.
참 신기하죠 물만 먹고 이렇게 쑥쑥 자란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며칠이 지나자 이렇게 버섯이 쑥쑥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빼곡하게 올라와서 신기했습니다.
양도 많아서 음식할때 넣어먹어도 상당히 요긴합니다.
가격은 두개에 만이천원 정도라고 하는데 거의 비슷비슷한 가격대인거 같습니다.
표고버섯은 옆에서 막올라오는데 어찌나 잘 자라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막 자라는 느타리버섯을 보면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보기에도 하안게 깨끗해 보이죠?
버섯을 딴 것을 접시에 담아보았는데 표고버섯인데 양이 굉장하죠.
다들 재미삼아 한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서 지루하지 않게 재미난 인생을 사는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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